충주, 소박한‘성마루미술관’
충주시 이류면 장성리 성종1구 마을안쪽 한곳에 보일 듯 말 듯한 작은 정원과 소박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성마루미술관(사진)’이 있다.
북적거리는 도심에서 벗어나 누구의 간섭도 없이 조용히 작품을 감상하고 사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나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의 기회를 갖고자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충주지역에 작지만 전용미술관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진다.
성마루미술관을 혼자 지키고 있는 조태남 관장은 전직 교사이자 지금의 미술관 자리에서 태어난 충주 토박이로 예전부터 미술품을 수집하며 관심을 가져오던 터에 퇴직하면서 생각한 것이 바로 이 미술관.
한편 성마루미술관은 지난달까지 국제종이작가 53인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이달에는 충주공예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