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대전 중구 중촌동주민센터(동장 김홍진)는 9일 다문화가정의 우리문화 이해와 빠른 사회정착을 지원하고자 전통음식인 쑥개떡과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희망근로사업인 ‘다문화가정 한글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제조방법을 체험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0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