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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전 광주시당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4기 최고위원 선거 후보로 15일(수) 등록하고 지도부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원섭 민주노동당 광주광역시 시당위원장
장원섭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민주노동당이 선명한 진보정당, 유연한 대중정당으로 거듭나는데 분골쇄신 하겠다”며 “차기 지도부가 2012년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이뤄내고 대선에서 진보적인 정권교체의 중심축을 담당하기 위해 당의 체질을 바꾸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2008년 촛불과 2010년 지방선거의 반MB연대가 말해주듯, 시대적 요구와 민심의 흐름에 빠르게 소통해야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획득할 수 있다”며 “과감한 변화야 말로 진정한 혁신이며 승리를 위한 과학임을 당원 동지들과 함께 헌신과 실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1997년 국민승리 21 활동을 시작으로 진보정당 건설을 주도했으며, 2004년 광주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번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현 강기갑 대표 체제의 3기 지도부는 7.28 재보궐선거 준비과정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2012년까지 민주노동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 후보 광주전남지역 유세는 오는 22일(수) 광주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민주노동당 지도부 선거는 7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온-오프 당원 총투표로 결정된다.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로 선출되며, 득표의 과반을 넘지 않을 경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차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민주노동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 뒤 8월경 18대 하반기 국회 및 2012년 총선·대선 전략을 결정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