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상리면 오두산 '서방사(주지 굉송등정)'에서는 오는 27일 오전10시 '제2회 서방사 보리수 축제 및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처님을 만난 소중한 인연을 가슴에 새기고 무한 생명의 주인이 자신임을 확인하고 부처님의 가피와 불자들의 원력에 힘입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27일 오전 10시 법요식을 시작으로 섹소폰동아리 '한려리더스' 등 연주자들의 산사음악회가 2시간 동안 펼쳐지며, 무료로 제공하는 중식이후에는 보리수 열매 따기 및 무료시음회를 개최한다.
'서방사'는 2008년 5월에 개원했으며, 한국대승불교 조계종 소속의 절이다.
굉송등정 주지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자연에서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2회, 3회 계속 발전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리수 열매의 즙은 기관지,천식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방사'는 고성에서 사천으로 가는 길에 '대진주유소(S-oil)'에서 우측으로 2km가량 올라가면 찾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55-673-3719로 하면 된다.
보리수나무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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