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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읍(면장 백영종)이 지난 16일 대도시 소비자 단체를 초청하여 친환경농업 체험행사 및 문화 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강진읍이 초청한 대도시 소비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 1동 부녀회원 45명으로 지난 2008년 11월 강진읍과 자매결연 체결이후 3번째 맞이한 상호 교류 행사이다.
부녀회원들은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한 강진읍 시장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풍성함과 만난 사람마다 친절하게 대하는 강진의 인정에 고향을 찾는 느낌을 받았다며 1일간의 일정이 아쉬워했다.
농촌체험 행사를 마친 부녀회원들은 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다산초당, 청자박물관, 마량미항 등 남도답사 일번지 문화 유적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정옥순 수영구 부녀회장은 “올해로 3년째 강진을 방문하고 있다”며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즐비한 강진을 방문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많아 해마다 홍역을 치룬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신의를 지켜준 강진읍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농촌의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복분자를 20box와 파프리카 50box를 비롯해 남미륵사 농특산물 판매장과 강진읍 시장에서 수산물과 농산물 등 총 5백만 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했다.
백 읍장은 “가을철에 지역에서 생산된 저렴하고 우수한 강진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결연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