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길거리 서예 페스티벌과 깃발 서예전 등으로 지역의 서예문화 발전을 꾀하고 있는 행단연서회(회장 전찬덕) 회원들이 지난 21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3번째 서예전 개막식을 갖고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52명의 동호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서예작품 60여점이 전시되어 오는 24일까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진한 묵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글, 한문, 문인화에는 고사성어, 격언, 불경, 한시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침판이 될만한 글귀가 담겨져 있는 65점이 진한 묵향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전 회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서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의 서예인구 저변확대 및 서성 김생 선생 후예로서의 자긍심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행단연서회는 호수축제기간 깃발 서예전을 비롯해 서예 부채전, 길거리 서예전, 가훈 써주기 등을 통해 충주지역에서 서예인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