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전남대학교 병원임상의학연구소와 MOU 협약체결을 하고, 소외받는 계층을 대상, 자연속의 체험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토피 등 피부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 6일 1박 2일 템플스테이와 연계한지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52명의 소외계층 가족과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대상은 순천＜좋은친구들＞비영리단체의 협조와 일반 피부질환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참가로 전액 무료지원으로 진행 되었다.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가 사회에서 소외받는 계층과 함께 숲에서 찾는 건강한 삶을 보다 풍요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남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함께 역량을 일치시켜 재미와 건강이라는 두 가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김순완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사회 소외받는 이들과 미래 청소년들이 자연의 모습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체력과 창의력이 함양되기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탐방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으로 최선의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