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옥천사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옥천사에서 열린다.
농촌사랑 홍보대사인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0여명의 신도가 참가해 순례기도회,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농촌다문화 여성 인연맺기 등 종교계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농촌사랑운동이 펼쳐지게 된다.
108산사 순례 기도회는 전국에 산재하고 있는 천년고찰을 매1월 단위로 순례 기도하는 행사로 불자들에게 불교문화의 진수를 이해시키고 마음을 순화시켜주는 불도량이 곧 부처님이 상주하는 성지임을 인지시켜주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고성군에서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시도해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생명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생명환경쌀 등 의 지역 농,특산물 50여종을 시중가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방영양재 등 생명환경농업 자재와 재배,유통과정 등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비자가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명환경농업 홍보관을 군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다문화 여성의 현지적응을 돕기 위한 농촌다문화여성 인연맺기 행사도 가진다. 순례하는 주부불자와 인연을 맺게 될 개천면 딘띠응앳(24세, 베트남)씨와 영오면 깐야낫(33세, 태국)씨는 앞으로 사랑의 후견인이자 든든한 부모를 얻게 될 뿐 아니라 생산된 농산물 판매, 친정 나들이 후원 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옥천사는 개천면 연화산도립공원내에 있는 전통사찰로 신라문무왕 의사대상가 창건한 전통사찰로 절대웅전 뒤 맑은 물이 나오는 샘물이 있어 옥천사(玉泉寺)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末寺)이다. 백련암,청련암,연대암과 함께 천하 어디에도 없는 연화팔경은 연화산도립공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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