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속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거나 처벌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지난 24일 밤과 25일 새벽 경남 통영경찰서 관내에서 실시한 음주운전 단속결과, 총 6건이 단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본서 교통계 정지 2건, 광도지구대 3건(취소2,정지1), 미수지구대 취소 1건 등 총 6건이 단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초부터 음주운전 사고의 피해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해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음주운전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음주단속의 지속적인 실시는 작년에 비해 음주사고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나타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장소와 시간을 불문해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일부 시민들은 특히 술을 판매하는 가게 주인들은 음주단속 때문에 영업이 잘 되지 않는다고 볼멘소리를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음주단속으로 사고가 줄어들고 있다면 계속해서 실시함은 물론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 영업 실적의 저조를 음주단속에만 두는 것은 판단의 근거가 부족하며 그 원인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서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북신지구대의 한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음주운전사고로 발생하는 피해자에게는 어떠한 보상으로도 감당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음주 후에는 택시를 타거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운전자 본인만 다치거나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당하지 말아야 할 피해를 입고 있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면 음주운전 단속이 한 건도 없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된다.
음주운전 사고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명심해 음주운전 없는 선진국가, 일류통영시민으로 거듭나기를 간곡히 바란다. <굿데이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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