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지난 24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점가판대(길벗가게) 영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년 동안의 노점정책이 앞으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규정’을 숙지시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또한, 여름철을 맞이하여 식품위생 교육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먹거리 노점가판대의 위생 및 청결상태 등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구 담당자는 “2년 전 시책사업으로 추진됐던 노점정책이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금은 노점상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인식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도 노점가판대를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