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첫 월급,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에 근무하는 손영환(57. 기능6급)씨.
손씨는 통합 창원시 출범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7월분 첫 월급 22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 22세대(세대당 10만원)에 지원될 예정.
이뿐만 아니라 손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세대 자녀 등 10명에게 총 1천426만원(매달 46만원)을 결연 후원금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무원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창원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엿 보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