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해외자매우호도시 등 해외 대학생 102명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우리시를 방문, 지역 대학생 30명과 함께 대구를 알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2010 대구국제대학생 축제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 베트남,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 알제리, 수단, 스리랑카, 네팔 등 11개국의 우수한 대학생 102명과 영남대학 재학생 30명이 함께 축제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대구시의 주요 기관과 관광지 방문을 통해 대구를 이해하며, 태권도, 사물놀이, 불교문화 소개 등을 통해 우수한 한국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다.
특히 행사 기간중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은 외국 대학생이 지역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대구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 대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와 함께 외국 대학생에게 따뜻한 대구시민의 정과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대구국제대학생축제”는 매년 8월 개최되며, 지역 대학생 및 일반 시민과 대구시 해외자매우호도시간 친선교류 증진은 물론 젊은 외국대학생에게 대구시를 적극 홍보하여 대구시의 대외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