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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불태산 느타리 작목반’의 추석맞이 일손이 한창이다.
농가 8세대로 구성된 작목반은 2009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과 함께 올 추석부터는 본격 직거래 주문판매에 나선 것.
농사일이 다 그렇듯 느타리 농사도 입상, 살균, 종균에서 수확 판매까지 기온, 습도, 통풍조절 등 농부의 손길은 한 시간도 쉴 시간이 없다.
이런 수고에도 여러 가지 유통경로를 거치는 판매 구조로 제값 받기란 쉽지 않고 엎친데덮친 격으로 자식 같은 느타리버섯이 시들기 일쑤다.
이에 ‘장성 불태산 느타리버섯 작목반’은 제때 생산한 싱싱한 버섯을 제값 받고 팔기위해 직거래를 주문 판매에 팔을 걷어 붙였다.
버섯은 뭐니 뭐니 해도 가을철 버섯이 제 맛이다. 그중 수완 품종 장안5호를 제일로 친다.
특히 불태산 맑은 물과 산지에서 자란 장안5호 느타리버섯은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향이 좋아 여름철 입맛을 돋아구는 데는 일품이다.
이뿐 아니라 탁월한 항암효과와 90% 무공해 수분, 식물성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칼로리가 없어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느타리버섯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B2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며, 니아신은 피부염 예방하고, 비타민 D는 칼슘흡수에 도움을 주어 뼈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가 많아 인스턴트식품으로 영양 균형을 잃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본나가노현 한 의사의 실험에 의하면 버섯을 암환자에게 투여한 임상실험한 결과 유방암, 폐암, 간암 순으로 효능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예방 및 치료에 좋고 요통, 다리피로, 사지마비, 혈환 및 힘줄경색 치료, 종양 및 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느타리버섯 요리로는 볶음, 회무침, 산적, 계란말이, 탕수육, 송편, 잡채, 각종 찌개 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쫄깃한 버섯은 오래 씹을수록 고기 맛이 나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가 거의 없고 소화도 잘 되 다이어트에도 인기다.
불태산 작목반은 올 추석에는 품질 좋은 버섯을 소비자에게 직접 맛보이기 위해 수확에서 배달까지 하루를 넘기지 않도록 9월 초부터 주문판매를 실시한다.
작목반의 총무 김용주씨는 “추석맞이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2kg 한 박스 약 2만 5000원(일반소비자가)보다 약 30%정도 저렴한 18,000원(택배비 포함) 선에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또한 “일반 식당용의 경우 버섯의 크기를 맞추기 위해 성장촉진제나 성장억제제를 투여하지만 가정용의 경우 그럴 필요가 없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 했다”고 강조했다.
구입주문은 010-8471-0710 문자로 주문이 가능하며 작목반 생산자와 직접 통화 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