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와 첫 만남 의뜸과채 프로젝트 품질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09년부터 ’11년까지)를 육성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생산된 과실을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무었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평가 기준은 사과(홍로)는 과실크기 320g내외, 당도 14.0°Bx이상 되어야 하고, 포도(캠벨얼리) 400g 내외 당도 15°Bx이상, 과육색깔(품종 고유의 색깔이 선명한 것), 안전성(농약잔류 허용기준 이하)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과채류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출품한 현황을 보면 남원 아영의 흥부골 포도와 장수 동천사과가 대상을, 무주 무풍사과가 우수상을 받아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으뜸과채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채류 생산을 목표로 금년부터 사과,포도,복숭아,메론을 대상으로 작목별 주산단지 중 재배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최고품질의 과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컨설팅 및 계속적인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최고의 명품과실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