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선출방식에 대해서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10․27 재선거는 서구민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과 전문성이 공천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임 후보는 “정치에 늦게 입문했지만,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도록 하기위해 국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펼쳐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임 후보는 “지금 서구는 분열과 반목, 갈등으로 편가르기, 서로가 서로의 것을 빼앗는 제로섬 게임이 아닌 서로가 상생협력하는 ‘윈윈 게임’ 이 절대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하면서 “민주화 성지인 광주정신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