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녹우당에서 고산의 문학혼을 기리는 제10회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5일, 1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세영)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윤선도의 종택인 녹우당, 해남문화예술회관, 해남문화원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
15일 첫째날 녹우당에서 전국 고산 청소년백일장 및 시서화백일장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해남문화원에서는 고산문학의 콘텐츠화방안을 주제로 문학세미나가 개최되며 저녁에는 녹우당을 무대로 시낭송, 판소리공연 등으로‘고산문학의 밤’이 마련된다.
이번 고산문학대상은 시부문에 시집‘반구대의 암각화 앞에서’(동학사)의 이건청 한국시인협회 회장, 시조부문‘우물안 개구리’(고요아침)의 김제현시인이 선정됐다.
또한, 고산문학축전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미술협회 주관 해남미술종합전시회, 서각협회의 서각전시회와 가훈써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올해 신축한 윤선도유물전시관 개관식이 오는 10월 15일에 실시되며 이날 국보 240호인 공재 윤두서 자화상 진품을 전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