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사가 도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효자동 신청사로 이전한 도청사는 대강당과 대회의실, 중회의실, 실내체육관, 야외공연장, 도청사 광장, 의회청사광장 등을 개방해 운영하는「열린청사」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청사는 업무를 보는 공간과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강연, 연극, 음악, 공연, 전시, 토론회 등의 주민시설로서 개방 운영되고 있다.
대강당과 대회의실․실내체육관은 매우 저렴한 사용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시설들은 모두 무료로 개방해 도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932개 좌석이 있는 대강당의 경우 올해에는 국경일 행사와 도민을 위한 교육, 워크샵, 세미나, 설명회, 공연, 각종 대회 등으로 75건(5만9000명)이 대관되었으며, 민간에 대한 대관이 30%를 차지하는 등 올해 103건의 사용실적 중 91건이 유료사용이었고, 각종 체육동호회 등 도민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야외 공연장은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으로 6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 공간과 역시 600명 정도의 좌석이 있는 오작교 옆 놀이마당이 있어 각종 축제 및 공연과 가요제, 국악 등 다양한 용도로 연중 이용되고 있다.
특히, 이달 5일에는 도지사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있었으며, 대중음악 및 국악공연과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열린 도청사 운영은 「전라북도청사 시설물 사용 및 운영조례」를 2006년도에 제정하고 철저한 청사관리로 쾌적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제공하고 있는 동시에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관리담당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