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동아리들이 다가오는 1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대인시장 골목길에서 모일 예정에 있다.

2010 동아리네트워크사업으로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각화문화의집이 총괄기획하고, 북구문화의집을 비롯한 일곡문화의집, 농성문화의집이 함께 엮어가는 “골목길 프린지 페스티벌“이 바로 그 것!

이번 공연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최하여 광주권역의 4개문화의집(각화, 북구, 일곡, 농성)이 함께 주관하는 동아리네트워크 사업으로서 광주권역의 4개 문화의집의 결속력을 다지고, 문화의집을 매개로 한 동아리들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문화의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 또한 자생적인 시민동아리들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광주에 있는 문화의집이 함께 연합하여 공연하는 사업은 처음이라서 무척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총 32개 동아리팀이 참가하며, 2시부터는 골목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공연,

1시부터는 글자공예 전시 및 체험, 대나무곤충 만들기체험, 천연비누체험, 리본공예 체험 등이 대인시장 골목길 일대에서 진행되어지며 본 행사인 2시부터는 퍼포먼스, 길놀이, 그룹사운드, 통기타연주, 오카리나, 사물패, 난타,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동아리들의 열린 놀이문화 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들이 펼쳐나갈 작지만 알찬 동아리축제한마당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문의)062-265-9337 / 062-269-1420 / 062-362-2072 / 062-510-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