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거제시체육관일원에서 건강증진의 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현장사진 순회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전시회에서는 거제시의원 및 시민 천여명이 관람했으며, 잇따른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이 중앙선침범, 신호위반등 운전자들의 약화된 교통법규준수의식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해, 직접 사망사고현장사진을 체험케하여 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또한 법규준수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거제시민 모두가 교통사망사고를 줄여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현 서장은 앞으로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대형산업체, 관공서등 54개소 및 중요행사지역을 중심으로 순회전시 할 것이며, 또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운전중 휴대폰사용등 교통사고유발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통해 교통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