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총경 박병동)에서는,  10. 오전 10시경 나주중학교 등 관내 대부분의 중ㆍ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이에 당일 졸업식을 가진 관내 13개 중ㆍ고등학교에서 졸업식 후 학교주변 순찰활동 강화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민ㆍ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안전과장(경정 고은경) 등 경찰관, 교사, 어머니자율방범대 121명이 나주 관내 13곳의 중ㆍ고등학교에서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지 계도한 결과로 학생들의 알몸으로 벗기, 달걀, 밀가루 등 물건 던지기 등의 졸업식 기념 행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나주경찰서에서는 2. 19까지 예정되어 있는 관내 학교의 졸업식   기간 동안 유관단체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112ㆍ도보순찰 등 위압감을 조성하지 않는 방식으로 학교주변을 유동 순찰하여 청소년 선도에 앞장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