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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흑산홍어마을에 산소수가 첫선을 뵈다.

고농축 산소수로 애주가들의 건강을 책임 져

등록날짜 [ 2011년03월26일 01시11분 ]

고농축산소와 청주와 만나 목넘김이 좋고 건강에 이롭다는 설명을 하고 있는 채회장
광주. 서구 금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흑산홍어마을을 23일에서야 찾아나섰다.

다통가람家에서 O 주조장으로 부터 공급받아 판매원으로 나선 '다문화로 통일로 막걸리'(이하 : 통일막걸리)시음회에 따라 나선 것이다.

이것이 산소수기계로 약800ML의 술을 넣어 마실수 있는수작동이 가능한 기계
고농도로 압축한 산소수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여기에 통일로 막걸리 출시기념으로 흑산도의 자랑인 신선한 흑산홍어가 흑산 홍어마을의 시험 술상에 가장 먼저 올라왔다.

조금은 긴장감이 도는 좌석에서 금형기술로 유명한 (주)상진산업 채동기회장은 '지인들 사이에서 일반소주는 산소수를 가미하면 술맛이 좋아지고 목넘김이 아주 좋아 많은 애주가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일전에 막걸리를 실험삼아 산소수에 가미하였더니 수 분이내에 위로 솟구쳐 올라 와 막걸리가 산소와의 결합이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통일로 막걸리를 산소수기병에 넣기 시작하였다.
순간 산소수기병으로 통일로 막걸리와 산소가 들어가는 과정을 참석자들은 호기심 가득히 지켜봤다.
이윽고 5분여가 지났으나 별반응이 없어 각자 주거니 받거니하다가 술맛이 좋자 각자가 흥에 겨워 따라 마시기도 했다.

'고농축 산소'와 '통일로 막걸리'가 앙상블을 이루는 멋진 시음회의 시작이었다. 술맛이 최고조로 얼굴은 홍조를 띄며 올라왔고 참석자 일동은 탄성을 자아냈다.

고농축 산소란 무산소 대사를 유산소 대사로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고농도로 압축되어 있는 산소수이다. 따라서 산소수 자체가 암세포를 죽인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계속해서 산소수를 음용한 후 체내에 산소가 충만해 지면, 암세포는 무산소 대사 에서 유산소 대사로 변화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소수는 천식, 당뇨, 위장병, 음주가 잦은 직장인, 수험생, 임산부, 피부미용, 다이어트, 운동선수뿐 아니라 심약한 노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것으로 의학계뿐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시음회를 함께한 박 모사장은 '평상시 술좌석에서 산소수기계와 캡슐을 저렴하게 구입해 자주 애용하며 그 덕택에 몸에 달고 다닌 고질병인 천식이 치료됐다'고 밝게 웃었다.

산소수기는 시중에서 아직 구입할 수 없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대중화되어 시판을 하면 5~7만원 가량의 판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캡슐은 1개당 2천원정도라고 채회장은 설명을 곁들였다.

< 편집자注 > 고농도산소수란 물속에 산소를 과포화 상태까지 강제로 용해시켜 일반 물보다 용존산소의 농도가 30배이상 함유되어 있는 물을 말한다.

고농도산소수를 마시게 되면 폐와는 별개로 위와 소장을 통하여 혈관으로 직접 산소가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가 되는 산소는 호흡과는 별개의 산소공급방식이므로 폐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과호흡으로 인한 활성산소발생의 걱정 없이 신선한 산소를 우리 몸의 각 조직세포에 전달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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