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전국한우협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전국한우협회 거창지부(지부장 : 최창열)는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미루어오던 2010년 정기총회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된 시점인 지난 26일 도립거창대학 강당에서 420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이홍기 군수, 강창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농축협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구제역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지만 합심하여 구제역을 차단해 거창군이 청정 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한 한우농가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청정 한우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구제역 확산으로 현재 한우 가격이 구제역 발생 전보다 25% 가량 급락한 가운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최초 장학기금을 모금할 당시에도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거창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 지부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현재 한우산업이 소 값 하락 사료 값 상승이라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역의 훌륭한 인재 육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으로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