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27일 독거노인들을 찾아가서 ‘사랑의 반찬 배달’을 하였다.
‘사랑의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는 매월 광주지역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서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나이가 많아 거동하기도 힘들고 반찬을 만들지 못하고 몸이 불편하여 생활이 어려운 노인 10여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배달한다.
매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조민채씨는 “자원봉사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독거노인들이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챙겨드리고 싶은데 늘 아쉬울 뿐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를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사)참사랑 봉사단의 ‘사랑의 반찬 배달’은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 만들기도 어려운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있다.
오치동 박송님할머니(73세): 겨울철 빙판길에 넘어져서 다리 골절, 지금도 치료중 거동이 불편하시어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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