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의 새역사 만들겠다” 지지호소
오는 27일 치러지는 화순군수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호경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서는 등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화순읍 만연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조영길 선거대책 총괄본부장, 김복근 전 군번영회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과 지지자,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임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첫번째 재선거가 있게 한 당사자로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든 그렇지 않든 다음 군수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고 단임제 공약을 선언했다.
임 후보 이어 “남은 3년 임기동안 화순발전을 위해 준비해 온 저의 경험과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군의 부채를 줄이고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겠다”며 “우리 화순을 살 맛나는 고장으로 만들어 반드시 성공한 군수로 물러나는 최초의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드린다”며 “오는 27일 선거에서 군민들이 의지와 뜻을 모아 불법과 부정한 세력을 몰아내고 화순의 미래를 열어갈 새 역사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화순군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화순발전의 청사진은 추후 홍보물 등을 통해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