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일교차가 크고 여름철이 시원한 고냉지 기후특성을 활용하여 재배하고 있는 꽃도라지, 스토크, 꽃양배추 등 절화용 초화류가 틈새시장을 확보하여 고냉지 농가 소득 향상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냉지에서 재배되고 절화용 초화류는 꽃도라지, 스토크, 델피니움, 해바리기, 과꽃, 맨드라미, 꽃양배추 등 10여 종이며, 꽃도라지, 맨드라미, 꽃양배추는 9~11월의 일교차가 큰 기후특성을, 스토크와 델피니움은 봄의 낮은 기온을 활용하여 타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시기에 고품질의 절화를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전문경영인들이 화훼시장 기호도와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장 유통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수집하여 제공하며 관련 전문가와 협의회를 통해 화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