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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대표적 도심하천이자 태화강의 지천인 무거천 상류 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6일 남구청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옥현주공아파트 일원의 무거천 상류 구간에 대하여 총공사비 13억을 들여 무거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갈대, 물억새, 꽃창포 등 각종 수생식물 식재와 여울, 소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제공은 물론 하천의 자정작용이 강화되어 문화와 생태가 살아있는 생활속의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옥현2교 일원에는 길이 12m, 높이 6.5m의 생동폭포가 설치되어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 제공한다.
이번 무거천 상류구간의 정비사업이 완료되어, 지난 2008년에 무거천 자연형 하천사업으로 조성된 삼호6교~삼호2교까지 1.47km의 산책로와 연계되어 새로운 주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수변공간은 대폭 확충될 전망.
남구청은 이와 함께 무거천과 태화강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단절된 하천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하류부 복개구간에 대한 개복사업도 6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장호 건설과장은 “이번 무거천 상류 구간 생태복원 사업으로 전체 무거천의 건강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각종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체육, 휴식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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