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섰다.
도내 각 시, 군 항포구 등에 포스터 500장 리후렛 800장을 배포하여 해수욕장, 횟집, 요식업소에 부착토록 홍보하는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환자 발생 제로인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었을 때 급성 세균성 질환으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만성신부전증, 간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6~10월에 어패류의 생식으로 인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주요 발생시기는 7~9월로 해수온도 18~20℃ 이상의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의 특징은 호염성세균으로 소금이 있는 바닷물에서만 살 수 있으며 민물에 30초 정도 씻으면 죽으며, 냉장고(5℃이하)에서는 증식하지 못하고 60℃이상에서는 죽는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만성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여름철에는 생선을 60℃이상으로 익혀먹고, 흐르는 수돗물에 30초 동안 씻으며,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수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