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데이뉴스-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국제

(사)만남,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후원금 2만 5천달러 받아

‘2009년 6월6일 나라사랑 국민행사’ 감동의 물결 세계로

등록날짜 [ 2011년07월29일 16시29분 ]

(사)만남의 이만희 명예회장이 아흐마드 유노스 알 바락 주한 사우디 대사에게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명예회장 이만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으로 부터 감사를 표하는 후원금 2만5천 달러를 전달 받았다.

(사)만남에 따르면 아흐마드 유노스 알 바락 주한 사우디 대사는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의 이만희 명예회장을 서울 용산구 사우디아라비아 대관으로 초청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난 2009년 6월 6일 현충일 개최한 ‘나라사랑 국민행사’에서 만남 측의 ‘6.25 참전국 용사의 희생’에 대한 진정된 감사를 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그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됀 것이다.

나라사랑 국민행사에 참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 대사의 추천으로 이루언진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금까지 외국 국왕이 나서 국내 자원봉사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한 전례가 없었던 것으로 만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외교 통상부 한 관계자는“아직까지 민간 봉사단체가 외국 국왕이나 국가로 부터 공식적인 후원금을 받은 공식적인 통계는 없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홍보와 국위선양을위해 노력하는만남의 노력은 앞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빛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만희 명예회장은 “세계 평화와 문화교류에 힘써 온 만남의 행보를 높이 평가한 것 같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을 외국에서 더 귀히 여기고 인정해줬다”고 말하고 “만남은 대한민국의 빛을 세계에 비추는 봉사를 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나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