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원장:조영철)에서는 10일 각 도농업기술원의 연구원과 대학교수 등 참깨 전문가들이 모여 익산시 신흥동 농업기술원 현지 포장에서 참깨 신품종 육성에 대한 중간생육점검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원 참깨 담당은 금년 5월 20일에 파종한 흰깨는 밀양34호와 밀양36호, 유색깨는 밀양 40호가 생육이 양호하고 주당 삭수가 많았다고 보고하였다.
여기서 선발된 계통은 총 3년 동안의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품종으로 등록되고 이 품종은 우리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 된다.
이처럼 우리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종자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보급하는 것은 참깨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려는 시군에 큰 도움이 된다.
참깨에는 지방 52%, 단백질 20%, 탄수화물 20% 정도가 함유되어 있으며, 미량 영양소로서 칼슘과 철분 및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지질이 대부분인 고칼로리 식품으로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임과 동시에 종자를 볶을 때에 성분의 분해나 성분간 반응이 일어나 독특한 향기가 나 식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높여 주고 있다.
참깨는 기름으로 이용되고, 조미료와 식품소재, 또한 건강식품으로 용도가 개발되고 있어 참깨의 소비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