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담양간 88고속도로
1980년 9월 국민화합과 번영을 상징할 수 있는 영남의 대구와 호남의 광주 175.3km를 직결하는 남부내륙횡단 고속도로인 88올림픽고속도로 건설계획을 구체화하여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 등을 거쳐 1981년 착공하였으며 착공 2년 9개월만인 1984년 개통하였다.
88올림픽고속도로 건설 당시 도로망 확충의 의미보다 영.호남을 직통으로 연결했다는 화합의 의미와 우리의 기술과 자재로 전구간을 시멘트 콘크리트포장이라는 새로운 공법으로 시도했다는 데서 더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 성산~담양 구간이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로 중앙 분리대가 없고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고속도로 제기능이 어려운 실정.
88올림픽고속도로는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개설된 국도 4차로에 비해 열악한 도로선형 및 구조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이 조성되지 않해 국토해양부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2조 303억원을 투자하여 4차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