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마음여행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이번 여행은 과천시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였으며 과천시 거주 장애청소년 23명과 비장애천소년 58명 등 총 88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캠프활동과 역사기행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 훈련과 정석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참가자들은 백제의 문화와 예술혼이 살아 있는 충남 공주시와 부여시 일대를 여행하고 황포돛배 탑승, 대천 해수욕장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무녕왕릉, 고란사, 백제문화단지 등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레크레이션, 조별 활동 등을 통해 장애로 인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끈끈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장애청소년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기회이고, 비장애청소년들에게는 ‘장애’라는 인식에 대해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과천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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