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3박4일)까지 중국에서 활동중인 전북도 정헌율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북경록색서생투자유한공사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하고 향후 상호 긴밀한 투자협력을 추진키고 약속했다.
또한, 중국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환경과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등을 설명했다.
중국에서 투자 유치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세계 식품시장의 규모는 연간 4조달러를 넘어서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앞으로 식품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것이라며 전라북도는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면서 입주 및 투자기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