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63한마음회(회장 김용일)는 6일 오후1시 용문파출소 앞 사거리에서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단장 강석)을 초청해 불우이웃돕기 모금 공연을 열기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 초청 모금 공연은 용문면 63한마음회가 연예인 회오리축구단에 참석의사를 타진한 결과 불우이웃돕기라는 공연 취지에 공감한 방송인 강석 단장이 기꺼이 참석의사를 밝혀와 이뤄지게 됐다는 것.

김용일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더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용문면 63한마음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1월 불우이웃돕기 모금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금 공연에서는 4백여만 원의 모금액 전액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 : 단장 강석, 조영구, 신웅, 박정식, 미덕, 최고봉, 김경태, 하상훈외 연예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