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교육문화센터는 저물어 가는 신묘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며 거창의 위상제고에 공헌하고 있는 출향작가 여섯 명의 작품을 초대해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20여일의 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대구, 창원 등에 거주하며 거창출신이라는 이름을 전국에서 알려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견 및 원로작가들이며 고향사랑의 마음도 누구보다 강한 분들로서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선뜻 작품을 내어주신 회화작품과 판화작품 총42점 정도가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사단법인세계미술연맹 이사이며 삼육대 미술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성운 교수(서양화), 한국미협 이사이자 서진갤러리를 운영하는 서무진 관장(한국화),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계명대, 대구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한 신형범 계명한국화회장(한국화), 동의대, 홍익대에 출강하였으며 현재는 출판사에서 일러스트 작업 중인 이경은 작가(판화), 마산대학 아동미술교육과 교수를 역임한 전병수 작가(서양화),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이며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최한동(한국화) 교수다.

거창군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국의 활동하고 있는 거창출신 향우들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인재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발전과 창조거창 건설에 작가들의 역량이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힘쓰고 있다.

￭전시기간 : 2011년 12월 5일(월) ～ 12월 25일(일)

※개전식 : 12월 5일(월) 오후6시

￭전시장소 : 거창문화센터 전시실(1, 2층)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전시기간 중 휴무 없이 관람가능)

※ 문의 : 거창군교육문화센터 (☏ 940 - 8460), http://www.gcw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