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월) 도청 회의실에서는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 실증단지 조성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의 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관련 기업,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전북이 가진 수자원 인프라의 특징을 활용하여,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 산업을 새만금의 미래 신성장동력 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남대학교 곽동희 교수는“전라북도는 전통적으로 발달된 수리시설과 높은 물 이용률을 가지고 있어 최적의 물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며, 특히, 118㎢의 방대한 담수호가 조성될 새만금은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을 실증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 최희철 교수에 따르면 “세계 물 산업 시장규모는 2010년 현재 588조원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서, 선진국들의 기술선점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며, “물 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의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도는 이번 워크샵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물의 도시, 새만금‘ 브랜드를 활용해 “스마트 워터 그리드 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 및 중앙정부의 R&D사업 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