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디자인으로 예술의 거리탈바꿈 시도해
22일 동구에 따르면, '예술의 거리로 새롭게 확대 지정된 중앙초등학교 후문에서 카톨릭센터간 300m 구간을 광주시 교부금 10억원을 투입 내년 초에 공사를 착공,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단순히 일반적 수준의 가로환경정비사업이 아닌 문화적 가치와 에너지를 도시 전역에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 아래 차별화된 공간디자인으로 시민들이 모이는 랜드마크적인 장소로 재창조해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예술 관련 학원 7개소를 비롯 ▲공연장 및 전시장 2개소 ▲화실 및 서도원 2개소 ▲화랑 및 필방 20개소 ▲문화예술관련 학원 및 사무실 7개소 등 총 67개소의 업체가 입주한 예술의 거리 확대구간에 공공디자인의 새옷을 입히면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는 문화전당권 중심부로서 아시아의 문화예술이 전시되고 소통하는 가로로서의 큰 의미를 지닌다’며, ‘공공디자인의 새 옷을 입히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리의 명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