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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서 6일까지 삼척 엑스포타운 광장에서 열린 ‘2012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전국 각지에서 1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끝났다.
정월대보름제 행사 하이라이트인 기줄다리기(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를 중심으로 제례, 남근조각 경연대회, 살대세우기, 술비놀이,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 28개 주요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정월대보름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세시풍속 체험, 차질 없는 행사진행으로 하루 2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면서 최대의 전통민속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32개 팀과 관외 36개 팀 등 모두 68개 팀 3,000여명이 출전해 선수들은 물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전국 기줄다리기 대회에는 지난 대회 때 준우승에 머물렀던 홍천 너브내팀(단장 조성근)이 우승해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2위: 원덕읍팀, 3위: 해군1함대사령부, 4위: 미로면팀)
풍년과 풍어,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삼척정월대보름제는 1973년 처음시작 돼 올해로 40년을 이어오면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