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고유가와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인상된 배합사료 가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들이 고품질 풀 사료 생산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농가들로 구성된 통영 풀 사료 생산협업단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호, 이하 협업단)에서는 지난해 가을걷이가 끝난 통영과 고성지역 겨울철 노는 땅 50여ha를 확보 사료용 호맥과 청보리 종자 8,000kg를 파종하여 지금 한참 수확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통영시는 1억 3,200만원의 시 자체 재원을 마련 풀 사료 생산에 필요한 트랙터 외 10종, 17대의 장비 지원과 함께 종자 확보, 풀 사료 생산 및 이용에 필요한 기술지도 등을 지원했다.
한편 시에서는 종자 및 풀 사료 구입비,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을 통한 배합사료에 의존한 한우 사육형태 개선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