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영암왕인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2012영암왕인문화축제’가 폐막공연 ‘영암아리랑’을 끝으로 4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왕인박사를 추모하기 위한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의 탄생부터 도일까지의 과정을 그린 메가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가오’를 비롯해 氣의 고장 영암을 신명나는 민속놀이로 풀어낸 ‘기찬들 대동놀이’ 등 다양한 체험․전시․투어 등 총 6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영암군 도포마을에 전해오는 전통민속놀이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진행한 ‘도포제줄다리기’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왕인박사 유적지와 구림마을에 산재한 역사유적을 자전거로 답사하면서 영암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왕인의 길 자전거 답사’는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매년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국내 관광객들과 중국, 일본 등 해외관광객들에게 축제장을 찾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문화체육관광부 5년 연속 유망축제로 꼽힌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