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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형만)와 전남대학교(총장 김윤수)는 2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경남 ‧ 북 지역 대학생, 교육청관계자, 광주광역시청관계자, 민족통일협의회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교류대학생 환영회 및 환영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동서화합의 전도사’로 불러지는 임내현 19대 민주통합당국회의원이자 전 광주고검장이 2003년 대구고검장 재직시절 전남대, 경북대 총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에 제안하면서 열리기 시작하여, 올해 10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에서 간담회 형식을 빌어 영남지역교류학생과 이 지역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식과 간담회와 2부 환영의 밤으로 나눠 개최했다.
임내현당선자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한뿌리 한민족이다’ 면서 ‘영호남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따뜻한 정을 느껴야한다’ 고 말했다. 또한 동서화합은 궁극적으로 통일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송석구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내 가정의 소통, 사제지간의 소통’을 강조하였고 ‘먼저 상대를 이해해 주고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면 만사가 형통되더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학생들에게 지역적인 차별과 마음의 벽을 허물어 소통을 통한 우리 국민의 단결된 뜻’을 강조했다.
한편, 이형만 민족통일협의회장은 만찬장에서 영남학생대표 경북대학교 임학과 류혜정에게 ‘오늘 만난 영남학생들이 토론도 잘할 줄 알고 뜻있게 사용할 줄 아는 학생들로 생각되고 객지에 나와 고생하는 영남지역 학생들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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