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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성료

만남, 4.19 어르신들 나라사랑 희생에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려요

등록날짜 [ 2012년05월12일 15시52분 ]

▲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의 총회모습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영용)는 10일 오전 광주4.19혁명 기념관에서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 이하 만남)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꽃 달아드리기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김 모 씨는 “자녀들이 객지에 있어 꽃을 받지 못했는데 만남회원들이 4.19를 잊지 않고 찾아온 것만도 너무 감사한데 꽃까지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만남 봉사자 이사동 씨는“봉사를 할 때마다 어려운 시대에 나라를 위해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됨을 느낀다”며, “이제는 우리가 희생과 봉사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온 세상이 아름답게 하나 되도록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실적 보고, 감사보고, 차기년사업계획보고 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김영용 상임대표는 “4.19혁명의 중심에는 호남이 있고 호남4.19혁명이 있기 이전에 3.15부정선거에 항의한 장송데모가 있었으면 이것이 4.19의 첫 피요 봉화였다”며 이제 4.19역사 바로서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