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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향우장학회 이형만회장을 만나다!

불가능은 없다는 불구의 신념과 긍정의 힘이 성공의 key
등록날짜 [ 2012년05월25일 16시33분 ]


이형만회장님을 만난건 전남 곡성에 있는 혜천농원으로 23일 초대받은 광주읿보 김종택회장, 이데이뉴스, 한국기자e협회강대의회장, 용주사 원문스님, 곡성군의회 강대광부의장, 신양파크호텔 나명엽대표, 광주일보 동부취재본부 김계중국장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 의미가 컸다.
왼쪽부터 강대의회장, 김종택회장에게 혜천농원을 설명하는 이형만회장
회장님. 그동안 잘계셨는지요?
회장님께서 처음 사업을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및 연도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55년전 내가 나고 자란 영광을 떠나 광주고속에 입사해 발권 업무부터 시작했고 20여년간 회사에 몸담았다. 특히 승객들이 낸 표값을 모아 관리하는 감독직을 수행할 때는 비리에 눈감아주지 않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철저히 부정을 막았다.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일부 직원들로부터 테러(?)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당시엔 부정을 두 달만 눈감아주면 집을 한 채 살 수 있는 시기였지만 주어진 책무를 다했던 나에게 회사측은 신뢰를 보냈고 또한 성실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54세의 적지 않은 나이, 1988년 9월 5일에‘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으로 금오운수를 설립했고 금오운수는 나의 부단한 노력으로 창립 10여년만인 지난 2000년 우수운수업체로 지정돼 국무총리비상기획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건설교통부로부터 교통안전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혜천농원내 낚시터를 배경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을 말씀해 주십시오.
광주고속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50대 중반 운송업을 시작해 금오운수(주), 금오특수운수(유), 옥창특수운수(유), 금오관광(유) 등을 설립해 4개의 사업체로 100여대가 넘는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규모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입장의 어려움이 있고 회사의 월급대표로 일하면서 부족함이 없이 현실에 만족하며 경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가장 기뻣던 순간은?
나올 곳은 생각 않고 사업을 하다가 한번은 어음이 돌아와 어음을 막지 못하고 있는데 千載一遇의 기회처럼 어떤 知人이 내 이름 석자만 가지고 선뜻 그 당시 큰 돈을 빌려줘 부도를 피한 적이 있었다. 아마 돌이켜 보건데 그 순간이 지금도 생각해 보면 아찔할 정도로 현기증이 나며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난다.

주요 사회봉사활동 소개를 해주세요.
혜천영광군향우장학회 이사장과 재광영광군향우회 명예회장, 남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동호회모임인 남조회 회장과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광주·전남지부 부위원장 등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96년초에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운영위원, 부회장을 거쳐 민족통일협의회 중앙회상임부의장, 민족통일 광주광역시 협의회장을 연임해서 5년째 맡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 말씀해 주세요.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시절, 돈을 벌면 꼭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결심을 했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감사하다.어릴 적 가난한 집안사정 탓에 끼니를 거르는 일은 물론 학업에도 열중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때의 기억은 사업을 시작해 자수성가할 때까지 나를 일으켜 세워준 원동력이 됐다. 그래서 나는 ‘나’를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닌 ‘남’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남은여생을 살아갈 생각이다.여기에 순수 통일민간단체 한 부분을 맡게 되니 봉사의 철학을 진정으로 알 수 있어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정문근처에 조성된 양어장에서 시원한 분수를 배경으로 한 컷

다녀본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와 그 이유는?
아무래도 2009년도 마산에서 열린 민족통일 전국대회가 전국대회행사로 가장 감명 깊었다. 내가 맡고 있는 민통이라는 조직에서 가장 큰 대회이다 보니 2011년 11월 18일 광주에서 민통 전국대회를 개최하면서‘나는 이러한 것을 더 신경 써 민통 30주년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꼭 해 내야겠다’는 인식을 갖게 되어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5천여명의 수많은 통일꾼들을 보며 무한한 통일의 가능성을 가졌던 것이다.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회장님의 통일관에 대해 한말씀해 주세요.
통일은 순식간에 올 수 있다는 걸 소련에서 최근 내 논 자료에 의하면 2020년도까지 우리나라 중심의 통일이 될 것이라 얘기하기도 한다. 자원이 풍부한 북한을 생각해 보면 장기적인 차원에서 통일은 대단히 큰 경제적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무리하지 않고 기다리는 통일을 원한다. 세계가 개방화추세인데 북한이 아무리 문을 꽁꽁닫아 놓는다고 해 독재와 세습으로 얼룩진 정권이 과연 얼마나 가겠는가?
우리 국민들은 기다림의 미학을 가져볼 때라 생각한다. 성급할 필요가 전혀없다는 것이다. 정부가 순수 통일민간단체를 키우는 것도 일종의 기다림의 연장선이라 본다.

회장님께서 살아오시면서 인생 좌우명 또는 삶의 신조는?
‘불가능은 없다’긍정적인 사고로 모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나면 어느새 그 꿈이 성큼 다가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 긍정적인 사고를 사회학자 로버트 버튼은 ‘자성이론’곧‘자성예언’을 내세웠다. 자성예언 (self-fulfilling prophecy)은 ‘기대를 하면 기대와 같은 결과가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 자성예언을 가지면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기 자신의 발전을 가져 올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 자성예언은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에 자기 자신의 발전을 가져 올수 없다는데 동의하는 입장이다. 

회장님을 뵐적에 아주 강인한 인상을 받는데 건강관리와 비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년전 4번의 수술로 인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게 최고의 건강관리법이라 생각했다. 매일 런닝머신과 계단밟기 등 1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하며 매일 혈압과 혈액, 맥박을 체크한다. 

끝으로 회장님의 취미생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 지역의 명사인 김양균초대헌법대법관의 소개로 남도인들중 낚시 동호회인 남조회를 이끌고 있을 정도로 낚시를 좋아하며 여행을 좋아한다.그래서 알래스카를 내 생애 8번째로 올해에도 다녀올까 하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장시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스컴을 통해 더 자주 뵙도록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가 둘러 본 혜천농원은 이세상에서 하나 뿐인 진귀한 보물로 가득했다.
수석이면 수석, 나무면 나무, 괴목이면 괴목, 그리고 과실수와 희귀 동물로 가득한 동물원과 수영장, 전용 낚시터 그리고 마당바위, 야외 인공양어장 등등...

회장님의 개인농장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취재하면서 찍어 논 사진자료로 아쉬움을 대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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