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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과 도시재생’ 1차 포럼

31일, 도시재생 스타트업’ 통해 장소에 기반한 청년일자리 제시
등록날짜 [ 2017년10월30일 20시01분 ]

문재인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광주모델 발굴을 위한 ‘청년과 도시재생’ 포럼이 오는 31일 아이플렉스광주 스타트업빌에서 첫 행사를 연다.


 ‘청년과 도시재생 포럼은 지역의 청년활동가, 창업자, 기획자 등이 중심이 돼 도시재생에서 청년의 역할을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는 것.

광주청년들, 도시재생 참여 주체로 적극 나서
청년 단위에서 도시재생 포럼을 꾸린 것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부동산과 건설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져 실행 주체의 역량이 지역에 쌓이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1차 목표를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잡고, 신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청년, 도시재생을 묻다’를 주제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열리며, 지금까지의 도시재생 실패 사례를 분석해 청년의 참여가 왜 중요한지, 새로운 추진방식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제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청년과 도시재생,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1차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제시된다.


기조발표에 나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윤주선 연구위원은 무리한 토목건설이 가져온 지방재정의 실패 사례를 짚고, 경제성장 시대에서 경제관리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기반의 소규모 스타트업 지원을 강조하며 실행조직인 ‘액티브 로컬’과 ‘도시재생 O2O플랫폼’을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나선 컬처네트워크 윤현석 대표는 1913송정역시장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청년그룹이 실행조직으로 참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강조하고, 도시재생 창조계급으로서의 청년조직 구성계획과 광주지역의 방치된 장소들에 대한 구체적으로 사업구상을 밝힌다.


김솔 청년과도시재생 포럼 간사는 “시민주권 시대에 걸맞게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청년들의 적극적인 주체로 나서려고 한다”면서 “청년의 참여는 신선한 실험을 넘어서 광주의 경제적 지속성을 그려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과 도시재생 포럼은 오는 11월14일 ‘도시재생은 어떻게 실패했는가’, 11월28일 ‘청년은 어떤 도시를 꿈꾸나’, 12월12일 ‘청년의 주도적인 참여 방식은?’을 주제로 모두 4차례 포럼을 개최한 후 종합 테이블을 열어 의견을 모아 최종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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