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강진군 군동면은 평덕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서모(94)할머니 댁에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는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독거노인 체험활동’과‘저소득층 따뜻한 사랑의 연탄배달’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면직원들과 평덕마을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를 직접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배달했다.

원용휴 군동면장은“성큼 다가온 겨울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