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노동위원장 장문규 출마 기자회견
무안군 해제면 출신으로 영암군 대불산단에서 비정규직 노동운동을 했던 장문규 정의당 전남도당 노동위원장이 8일(화)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안 신안 영암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금속노조 서남지역지회, 삼호중공업 지회,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농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출마선언에서, 김세균 정의당 공동대표는 지지발언을 통해 노동자가 직접 정치의 주체가 되어 호남 정치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장문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장문규 예비후보는 국민이 누려야할 당연한 권리를 빼앗긴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분쟁 사업장이라며, 정의당은 국민의 노동조합이고, 자신은 국민의 노동상담소장이 되어 노동자 농민 서민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일한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은 공감과 연대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전제가 된다며 사람의 얼굴을 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장문규 예비후보는 대불산단 내 비정규직 노동조합인 서남지회 지회장과 민주노총 영암군 노동상담소장으로 일하며 지역 내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대불산단에 만연한 위상도산과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해결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역 여론을 환기시키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