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6년 양심운전자 1호 선정
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 1호에 해룡면 정모(여, 40세)씨가 선정됐다.
지난 9일 밤 10시경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와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원들은 왕조LPG충전소 앞에서 회사 회식 후 귀가를 하는 정모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하고 50만원 상당이 무선진공청소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양심운전자는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 등에서 밤늦은 시간에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휴대폰 사용여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정씨는 “초보운전자라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했는데 이런 행운이 따랐다”며 “앞으로는 양심운전자라는 자긍심을 안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원은 “양심운전자 찾기에 동참해 뜻 깊게 생각하고 우리 단체 명의로 선물까지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장(김길환, 최두례)은 “이번 양심운전자 찾기를 시작으로 시민주도의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교통문화지수을 한층 높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양심운전자 찾기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 후원으로 14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 같은 시민운동의 결과로 순천시는 2014년 전국 36위였던 교통문화지수가 2015년에는 24위로 12단계나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