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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평상시에 근엄하고 그렇게도 좋아보이던 사람이 그럴 수가...!!’
아니면,더 나아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앞에 두고 경악을 하며 바라다 보면서‘저 사람이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이라고??...’정작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너무도 뻔뻔스럽게 매스컴에 나타나고 현장 재현에서 너무도 태연한 모습을 바라보며 주변이 더 충격을 받는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강조하고 싶다!!
이러한 말들이 발생하는 게 아짜면 사람의 마음은 善과 惡한(善惡)마음이 肉身(육신)에 달린 머리에서 공유하다보니 ‘惡한 마음을 올 곧게 잡지 못하면 순간적으로 그럴 수 있다’ 라고 한편으로는 驚愕(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측은지심으로 이해하려는 측면도 생긴다.
본지가 인터넷뉴스사로 2005년에 출범하였으니 벌써 11년째가 된다. 후발주자들이 더 앞서 가는 것도 여러 측면이 있어 그러하지만 그래도 역사와 전통이 이어져 내려와 하루에도 수많은 제보가 들어오는 편이다.
그러지만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을 때가 가장 황당하고 민망스럽기가 그지없다. 그런 황당하고 민망스러운 제보를 접하고도 가장 조심스러워 此日彼日(차일피일) 본의 아니게 미루다가 어렵게 시간을 낸 건 그 소스의 진실성을 확인해 보는 것도 言論人(언론인)의 참된 활동이라고 믿음을 갖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자신의 채찍질의 발로이다!!
아마 그러한 使命感(사명감)이 앞서서 지난 주말 7월 16일 지인 아들의 結婚式(결혼식)에 갔다가 평소에 잘 아는 집안 어른의 소개로 그 분을 만났다. 집안어른과는 00동 한 동네에 사시며 모 학교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시고 자기 건물에서 심심소일거리로 조그마한 00슈퍼를 운영하고 계셨다.
00상고 9회 졸업생으로 서로가 잊지 않기 위해 매월 9일에 모임을 갖는데 이젠 살아있는 이가 20여명에 불과하다고 조그만 체형이지만 아직도 건강을 자랑할 만하게 보이는 0 모 전, 교장선생님의 애교심과 동창을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한 말씀이셨다.
아무리 현재는 슈퍼를 운영한다고 한들 교장선생님으로 정년을 하셔선지 인품이 남다르고 해 첫 말을 꺼내기가 참으로 조심스럽고 어색했다.
그러나 진실을 위해 직설화법으로 곧장 김 모 회장을 아시느냐고 물었다.
몇 개의 단체의 수장으로 활동하는 김회장에 대해 여러 루머랄 수 있는 내용과 소문에 대한 진실에 대해 알고 싶어서 찾아 왔다고 말씀드렸다.
대뜸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하며
그 당시 본부인이 지병으로 많이 아파 한약을 복용했는데 잘못 복용했는지 몰라도 속이 새까맣게 된 사실을 전남대병원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순간 毛骨(모골)이 송연해 졌다. 더더욱 이렇게 20년이 넘은 세월이지만 또렷이 그때 그 시절을 소상히 다 알고 있었기에 더 기가 막혔다. 이러하듯 본부인과 死別(사별) 후에 재혼하여 같이 사는 남 여사에 대해서도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알고 있었다.
김 회장이 00중학교사로 근무할 당시 慈母(자모)로 처음 알았고 자주 등산을 함께하며 아주 친해졌다는 것이다!!
그럼 慈母(자모)라면 제자의 어머니??
(사실慈母(자모)여도 과부라면 누가 뭐라하겠는가마는 엄연히 가슴에 짠한 남편이 있었고 유부녀와 놀아난게 더 큰 문제였다는 것!!)
그렇다면 그 당시 파다하게 주변에서 알사람은 다 알 수 밖에 없는 펙트이다.
그것도 엄연히 본부인이 살아있을 때였으니 더 부각되는 것은 자명하다.
추잡한 제보가 다 사실로 밝혀져 버리고 있었다. 동기 중 두 명이 장군출신이고 현재 00빌딩을 관리하고 있으며 중학교감 출신이라는 것까지 모두 밝혀지고 만다.
강원도 군부대에 그 당시 함께 가지는 안 했지만 파워가 막강했다는 얘기도 덧붙여 주신다.30여분 듣다가 가게 손님이 들락날락하기도 하고 더 들어볼 필요가 없어 집안 어른께 조용히 말씀드려 그만나가시자고 했다.(그 동창생 사단장을 찾아갔던 일행들로 부터 남여사의 아들을 청탁하기도 했다는 것도 들어서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
자리를 함께하며 마신 음료 값을 당연히 계산하려 하자 한사코 받기를 거부하신다. 찾아온 사람에게 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속절없이 밖에는 間歇(간헐)성 여름비가 더 마음 시리게 후줄건하게 내리고 있었다.
집안어른도 사실 이 지역 향교장의로 활동하시며 유 전,교장선생님에 대한 올곧음과 성품에 대해 의견을 자주 피력했으며 그래서인지 올해 초부터 곧잘 들어 왔었다.
함께 동행했던 집안어른도 심기가 많이 불편했던지 김 모 회장에 대한 들은 이야기들로 거칠고 썩은 음식을 토해내듯 한 말씀하신다!!
‘누가 그런 사람을 향교에 入門(입문)시켰는지 모르겠다!!
入門(입문)시킨 사람이 더 나쁜 Ⅹ 이다
과연 入門(입문)시킨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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