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지난 1일 국립산림과학원 전북대학교와 체결한 산림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1호 사업으로 한옥마을 은행나무 길 600년 된 은행나무 후계목(새끼은행나무)에 대한 과학적인 DNA분석에 나섰다.
지금까지 은행나무 고목 밑 둥에서 자라는 새끼은행나무에 대해서는 어미은행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져 발아한 것인지, 뿌리부분에서 맹아가 돋아난 것인지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추측만 했을 뿐...
과학적인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아 업무협약 차 전주시를 방문한 최완용 국립 산림과학원장로부터 산림과학원 전문가로 하여금 DNA검사를 하기로 한 약속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
이번에 방문하는 국립산림과학원 DNA분석팀 홍용표박사 일행은 나무의 유전자 및 종자번식에 대한 전문연구진으로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 DNA검사로 인하여 지금까지 추측으로만 알려져 왔던 후계목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맹아, 종자번식에 대한 의문이 과학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교 은행나무 5주, 경기전 참죽나무 1주 등 보호수 6주에 대해서도 DNA분석을 통하여 보호수 보존 및 증식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