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뜨거운 햇빛을 동반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예상치 못한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80건에 이르며, 냉방기기 관련 사고로 7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
열대야가 극성을 부리는 지금 냉방기기를 사용은 불가피 하지만, 냉방기기의 세심한 관리 및 관심은 지나치면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오래된 선풍기는 모터에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 뒤 사용을 하고,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것을 꺼내 쓸 때에는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사용 중 모터 부분이 뜨겁게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에어컨은 실외기 전선이 낡거나 벗겨졌는지 점검하고, 제때 교체해줘야 한다. 실외기 모터 주변에 쌓인 먼지나 낙엽, 쓰레기 등을 수시로 제거하여 혹시 모르는 화재에 대비하여야 한다.
여름철 냉방기기 관련 사고의 장소는 대부분 일상적인 생활이 구현되는 공간으로 곧바로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직결된다. 세심한 관심과 정밀한 관리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는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