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남오페라단을 초청하여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장희정, 테너 이원용, 피아니스트 천현주 등이 출연하는 ‘가을음악회’에서는 첫사랑, 가을의 노래, 내맘의 강물 등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뮤지컬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는 영광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영광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문화생활이 윤택해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 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인 9월 28일 오후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